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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어디까지 가봤니? SNS 뜨는 ‘핫플’ 여기 카페, 맛집, 볼거리… 의정부 고산지구 인근 핫플레이스 소개

2023.07.19

의정부 신도심 ‘고산지구’… 인근 맛집 & 멋집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와 고산지구 인근 전경

 

여러분은 경기도 의정부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그동안 의정부라 하면 서울 북쪽에 있는 관문 격의 도시로 ‘미군 캠프’ 또는 만화 <식객>에 나온 부대찌개 거리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최근 의정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과 핫한 대형 카페가 생기는 등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 있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방탄소년단 RM이 다녀오며 화제가 된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비롯해 요즘 의정부에서 가장 핫한 대형 카페 ‘아나키아’ 등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최근 의정부는 고산지구를 비롯해 GTX-C 노선 개통(예정) 등 신규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고산지구에는 (주)한양이 시공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지난 5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등 경기 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금일 한양 블로그에서는 의정부 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숨은 ‘핫플(핫플레이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산지구에 이런 카페가 


첫 번째 소개할 곳은 의정부 산곡동 고산지구 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나키아입니다. 올해 1월 초 오픈한 아나키아는 지금 의정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의 거대한 규모가 압도적입니다. 카페의 특징은 북쪽으로는 창이 없는 거대한 입면에 LED 조명이 마치 하나의 조각품을 연상시키며, 반대 방향으로는 벽 전체가 통유리로 돼 있어 숲과 녹음을 편안하게 감상하게끔 했습니다. 또한, 1층은 화이트 톤을 기반으로 공연장과 실내에 수변 공간이 있고, 2층은 휴식 공간, 3층은 자연 공간 등 층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테리어도 독특한데요. 해당 카페를 설계한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는 ‘2022년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샹들리에가 있는 브런치 맛집



고산지구에는 요즘 핫한 브런치 카페도 있습니다. 바로 브런치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37.5 의정부고산점인데요. 37.5 의정부고산점은 단독 건물을 사용해 자리가 넉넉하며, 건물 내부는 전반적으로 통창으로 돼 있어 고산지구 주변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화이트 톤을 기반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무엇보다 샹들리에를 비롯해 갖가지 조명이 화려한 내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각 좌석에는 요즘 식음 트렌드인 키오스크가 있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데요. 브런치 카페답게 대표 메뉴로는 팬케이크와 프렌치토스트, 샐러드 등을 곁들인 미국식 브런치를 비롯해 오리엔탈 드레싱에 우삼겹을 카펠리니면과 먹는 비프 콜드 누들 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평냉’ 애호가라면 꼭 찾아가야 할 곳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냉면이죠. 특히 의정부에는 ‘의정부식 평양냉면의 원조’로 잘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의정부 평양면옥인데요. 의정부 평양면옥은 1.4후퇴 때 월남한 김경필 씨 부부가 1960년대 경기 연천을 거쳐 1987년 의정부에 문을 연 노포입니다. 이후 주인 내외의 딸들이 서울로 나아가 필동면옥, 옛 을지면옥, 본가 평양면옥을 열며 그 맛을 널리 퍼트렸습니다. 의정부 평양면옥의 첫인상은 겉보기에 오래된 간판에 내부 인테리어도 허름한 편이나, 그 맛은 내공이 남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평양냉면답게 그 맛은 슴슴하지만, 장충동식 평양냉면보다는 육향이 좀 더 강하고 면에 찰기가 있는 편입니다. 고명으로 수육과 더불어 채 썬 파와 약간의 고춧가루를 얹어 간이 좀 돼 있는 편이라 초보자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냉면을 먹다 보면 육향과 메밀향, 파, 고춧가루향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미를 낸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RM도 다녀간 핫플레이스 도서관


 

고산지구 인근 민락동에는 요즘 의정부에서 가장 핫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의정부 미술도서관인데요. 이곳은 2019년 개관한 이래 지난해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가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핫한 명소로 떠오른 곳입니다. 건물의 외관은 마치 책장을 넘기는 듯한 부드러운 곡면이 돋보이며, 내부는 기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설계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도서관의 1층부터 3층까지 이르는 공간을 터놓았으며, 전면에는 거대한 통창이 있어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홀 중앙에는 의자와 책장이 나선형으로 나 있는데, 그 자체로 기존 도서관에서는 느낄 수 없던 조형감과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층별로 1층은 아트그라운드, 2층은 제너럴 그라운드, 3층은 멀티 그라운드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 독서는 물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이파이 오디오 갖춘 도서관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의정부 음악도서관입니다. 이곳은 음악만을 다룬 국내 몇 안 되는 음악 전문 도서관인데요. 총 3층 규모이며, 의정부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블랙뮤직(재즈·R&B·힙합 등)을 테마로 공간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건물 내부는 블랙,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앞서 소개한 미술도서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장르별로 다채로운 도서와 무엇보다 음악도서관답게 CD, DVD, LP를 총 1만4280장 보유(2023년 5월 기준)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요. 도서관 3층에는 오디오룸을 비롯해 하이파이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음악을 마음껏 감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의정부 음악도서관은 오픈스테이지(1층), 뮤직홀(3층) 총 2개의 무대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하고, 평소에는 오픈스테이지의 넓은 공간에 자유롭게 앉아 햇볕을 쬐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중심으로 의정부 핫플레이스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명소들을 돌아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또, 얼마 전 입주를 마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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