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오른 과천시. 과천은 생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이 과천시 갈현동에 ‘과천수자인’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삶의 질을 높일 탄탄한 인프라를 갖춰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꼽는 과천. 오늘은 그 중심에 들어선 ‘과천수자인’ 입주 현장을 소개합니다.
사회안전지수 2년 연속 1위 과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과천시는 예로부터 서울과 경기도 수원, 안양 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과천청사에 입주했던 상당수의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했지만,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함께 오래된 주공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신규 아파트로 거듭나면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기반으로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과천시는 지난해 1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에서 62.60점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회안전지수란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분야를 조사·분석해 점수화 한 평가 지수인데요. 과천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치안과 소방, 교통안전 관련 지표로 구성된 생활안전 영역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4개 영역 모두 최상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그만큼 사회안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교통, 자연, 편의시설 다 갖춘 과천만의 입지 강점
과천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곳입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지나고 있고, 이 과천청사역에는 2028년 GTX-C노선도 개통할 예정입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에서 서울 청량리와 삼성을 지나, 과천,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인데요. 개통 후에는 과천에서 양재역까지 3분, 삼성역까지 7분으로 소요 시간이 단축되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쾌속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과천에서 사당역까지는 지하철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강남권 접근도 수월합니다. 여기에 과천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과천정부청사역 남쪽으로는 과천정보타운역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데요. 이곳은 41만평 규모의 지식정보타운이 개발될 예정으로, 공동주택 8,500여 세대, 1만9,000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공간이 됩니다.
과천시는 교육환경도 탁월합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 초중고가 밀집한 명문학군을 갖췄고 평촌 학원가도 가깝습니다. 지난해에는 갈현동에 2곳, 별양동에 1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돼 공공 교육환경도 잘 갖춰진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과천시청, 시민회관, 공연장, 미술관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고, 정보과학도서관, 문화교육센터가 인접해 있습니다. 주변에 관악산과 청계산, 우면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중앙로를 따라 양재천도 흐릅니다. 여기에 에어드리공원, 과천식물원,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도 있어 더욱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과천의 변화, 그 중심에 들어선 ‘과천수자인’
1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과천수자인 전경
이렇듯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과천에 새로운 '수자인' 브랜드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과천수자인은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에 지하 3층, 지상 20층, 4개 동, 174세대로 전용면적 59㎡~84㎡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난번 사전점검 때에는 단지 내 유닛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완성된 조경과 시설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과천수자인은 관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마치 단지가 숲과 바로 연계돼 있는 느낌을 주는 친환경적인 단지입니다. 단지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구조물과 휴게 공간이 입주자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세련된 색상을 활용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특히 중층부는 입체감 있는 배색을 선택해 활력을 더했고, 주변과 어우러지는 푸른 계열 컬러가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저층부는 화강석으로 마감해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쉼터가 있어 담소를 나누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 운동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 내 다양한 시설도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여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과천수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산을 접하고 있어 쾌적하고 조용한 과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행복한 삶을 과천수자인에서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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