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훈훈한 소식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한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빛(eco-light) 나눔 캠페인’ 시즌2가 본격 시작됐다는 소식입니다. 초록빛 나눔 캠페인이란 한양이 202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촉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돕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대표 사업으로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과 고효율 LED(발광다이오드) 교체사업이 있습니다.

 해남군 산이면민과 함께한 면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 시즌2’ 전달식 행사 전경

에너지 취약계층을 밝히는 뜻깊은 나눔은 계속된다... 올해 지원사업 첫발 떼

시즌2 시작을 알린 첫 행사는 2023년 5월 3일,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사무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해남군 산이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 시즌2 후원금 전달식’이 그것입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는 김차진 해남군 부군수, 김현택 해남군 경제산업과장, 김장배 해남군 산이면장과 한양의 박희장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장,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습니다.  

도로 노후 가로등 교체, 사랑의 노트북 등 7천만 원 상당 사업 지원 

초록빛 나눔 캠페인 시즌2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일환으로 조성한 금액 중 일부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군 산이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랑의 노트북 40대 지원,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비 지원에 사용됩니다.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을 위한 농촌사랑상품권은 행사 당일 전달되었고 산이면 내의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은 오는 6월이면 마무리된다고 하네요. 

산이면 내 가로등 교체 해당지역(노란색 핀)

박희장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산이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차진 해남군 부군수는 “살맛 나는 으뜸해남을 위해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도와주신 한양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양과 보성그룹의 노력은 계속된다!

한양은 다시 시작된 초록빛 나눔 캠페인 시즌2에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예정입니다. 

캠페인 시작 첫해인 2022년에는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남인천 중고등학교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고 여수시와 해남군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초록빛 나눔 캠페인 1호 기부가 이뤄졌던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의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고 있다 

 2022년 9월 전남 해남군 소재 경로당 4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LED조명 교체 사업

올해는 솔라시도와 여수 에코에너지 허브 등 보성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전라남도 농어촌 지역으로 나눔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양 관계자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은 탄소중립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지역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양의 초록빛 나눔으로 세상이 더 밝아지는 그날까지, 한양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