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밥터뷰’ 지난 화에서는 BS한양 AI경영팀의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AI경영팀의 일상과 팀워크 등 다양한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I경영팀 밥터뷰 1부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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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경영팀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Q. 평소 점심식사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또, 밥터뷰 장소로 중식당인 차이킹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동원 책임 제가 골랐는데요. 저희는 사실 회사 근처에 가성비 높은 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조금 특별한 곳으로 골랐어요. 평소에는 동부지방검찰청 구내식당을 종종 가요.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6,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데다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이 얘기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룹 사우분들을 위해 오픈합니다.
Q. 팀 회식은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또, 가장 최근 있었던 저녁 회식은 언제였나요?
임이슬 선임 회식은 1년에 몇 번 정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에요. 가장 최근에는 4월 초에 회식을 진행했어요. 1차는 돈몽이라고 회사 근처 돼지고깃집에서 회식했는데, 여기 ‘꽃목살’이 문정동에서 목살로는 가장 맛있어요. 2차로는 오태식해바라기치킨으로 이동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BS한양타워
옥상정원에서 한 컷
Q. 부서 내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우리 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서동원 책임 종종 티 타임을 갖는 편이에요. 가끔 옥상정원에 가서 업무 관련 얘기도 하고 소소한 일상도 공유하곤 합니다. 팀원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임이슬 선임 요즘엔 보통 점심 먹으면서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Q. 우리 팀 단합력을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동원 책임 저는 95점이라고 생각해요. 만점에서 5점을 뺀 이유는 아무래도 신입사원이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서로 알아가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웃음) 팀장님과 저는 같이 근무한 시간만 10년이 넘었거든요. 그리고 인터뷰에는 참석하지 않으셨지만 신우현 책임매니저님도 팀에 굉장히 오래 계셨고요. 또, 우리 임이슬 선임 매니저도 함께 일한 지 5년 정도 됐고. 저희 팀 단합력은 정말 우리 회사에서 최고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이슬 선임 단합력은 우리 팀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회사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사람들이 모인 부서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또, 팀원 변동이 거의 없어서 유대감이 끈끈하고, 알아서 서로를 잘 배려하는 편이에요.
Q. 팀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팀훈’을 하나 정한다면?
정강석 팀장 저희가 AI 경영팀이잖아요. 그래서 팀훈을 챗GPT에 요청해서 몇 개 만들어 봤습니다! (웃음)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를 소개하자면, “에러는 성장의 기회, 함께 웃으며 해결하자”란 글귀였어요. 물론 힘들긴 하지만, 저희 업무상 오류가 나도 팀원들이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 문제 해결)을 익힐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힘든 일이 있으면 팀원 모두 똘똘 뭉쳐 해결하거든요. 두 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문구를 소개해 드리자면 “서버는 안정되게, 팀워크는 끈끈하게”란 글귀도 있었어요.
AI경영팀의 팀훈을 설명하고 있는 정강석 팀장
Q. BS그룹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서동원 책임 저는 우연히 외부에서 우리 아파트를 볼 때요. 최근에는 가평 인근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견본주택을 봤거든요. 되게 멋지게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그런 순간이 제게 자부심을 줘요.
또, 저는 아이를 데리고 예술의전당에 자주 가는데, 아이에게 아빠 다니는 회사가 예술의전당을 지었다고 말해줄 때 뿌듯했습니다.
Q. 장기적으로 AI경영팀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정강석 팀장 우리 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임직원 모두가 AI를 일상적인 개인 비서처럼 활용하는 거예요. 전사적으로 AI 경진대회를 시행할 계획도 갖고 있어요. AI 대회는 본부별로 과제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일종의 공모전인데요.
현재 본부 단위로 과제가 올라와 있는데, 여기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팀에게는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모든 참여 부서에는 저희 팀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고요.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 임직원들이 AI를 뉴스나 신문에서나 보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직접 보고 체감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AI 활용 교육에 참가한
BS그룹 임직원들
Q. 마지막으로 그룹 임직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이슬 선임 최근 대중 사이에서 생성형 AI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시작 단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앞으로 10년이나 20년 후에는 AI를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 격차가 매우 커질 거예요. 지금 당장은 좀 불편하더라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개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강석 팀장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건설업계가 점점 더 고령화되다 보니 보수적으로 변하는 추세가 강해요. 하지만, AI는 앞으로 업무에서 꼭 필요한 도구이고, 시대 흐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야 함을 강조하고 싶어요.
챗GPT로 그린 AI경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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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2회에 걸쳐 AI경영팀과 함께한 밥터뷰 시간을 전해드렸습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AI경영팀의 일상과 소통,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늘 한발 앞서 고민하고 실천해 온 AI경영팀의 미래가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음 밥터뷰 시간에는 어떤 팀이 나올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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