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산업이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손잡고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AI 데이터센터를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의 강점이 만나 솔라시도가 국내 AI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OU 체결, 어떤 내용인가요?
BS산업은 2026년 3월 27일,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BS산업 김만겸 대표이사와 코레이트자산운용 김치완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양사가 추진하는 공동 사업의 핵심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내 약 66,000㎡(약 2만 평) 규모 부지에 데이터센터 1개동을 건립하고, 이를 임대·운영하는 것입니다.
역할도 명확하게 나눴습니다. 솔라시도 개발사업을 주도해 온 BS산업은 인허가 취득, RE100 관련 행정 지원, 사업 관리(PM) 등을 담당하고, 데이터센터 개발 경험을 보유한 코레이트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 설정·운용, 자금 조달, 잠재 임차인 물색 등 투자 및 자산 관리를 총괄합니다.
왜 솔라시도인가요?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 평)의 대규모 부지에 BS그룹과 전라남도 등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입니다.
최근 삼성SDS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최종 부지로 확정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용수·통신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솔라시도가 데이터센터 입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즉시 착공 가능한 대규모 부지: 수도권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자급자족: 현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현지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방식으로, RE100 대응에 유리합니다.
▶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저렴한 전력: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력 포화와 송전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에도 기여할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방향은?
BS산업 관계자는 "BS산업의 사업 관리 역량과 코레이트자산운용의 데이터센터 분야 전문성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발판으로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RE100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솔라시도로 적극 유치해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솔라시도가 대한민국 AI 인프라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하는 여정,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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